• 원장
  • 23-09-21 14:16
  • 4,598

민속놀이 한마당에 초대합니다.

드디어... 
우리 아이들이 손꼽아 기다리던 엄마 아빠와 함께 유치원에오는 날이 도래했습니다. 
민속놀이 하나하나를 체험하면서도 엄마, 아빠와 함께 할 생각에.. 
노래와 춤을 연습 하면서도 가족에게 보여줄 생각에 
더욱 열심히 연습했던 친구들이였습니다. 

늘상 소리만 듣던 저는 오늘 예행 연습한다는 소식에 
부지런히 따라 올라가 봤는데.. 
소리로 듣는 것 보다 직관이 역시 감동적이더라구요.. 
연습한 시간은 예년보다 짧았던것 같은데... 
무대에서는 아주 멋지게 해내는 모습에.. 내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

그리고.. 
4년반에 찾아온 코너~~~^^
먹거리 장터에 부침개 판매 개시... ㅋㅋ
코로나로 잠시 닫아뒀던 부침개를 부치기로 하였습니다. ㅋㅋ
잔치집에는 역시.. 기름냄새죠... ㅋㅋ.. 
부침개를 부치기 시작 했던 한 25년 전부터 그 코너의 담당은 저였습니다. ㅋㅋㅋ... 
내일 열심히 부쳐 둘 예정이오니... 맛나게 드세요.. 
다만... 꽁짜는 없는거 아시죠? ... 
열심히 아이들과 놀아야 엽전을 벌 수 있고.. 
엽전 닷냥 들고 와야 살 수 있답니다. ㅋㅋㅋㅋ

참!!... 닷냥을 쉽게 벌 수 있는 방법.. ㅋㅋ
3시 등원시 참여하는 어른의 한복 착용이요.. ^^
우리 아이들은 당연 한복 입고 오겠지만.. 
함께 손잡고 오는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한복 입고 오시면 바로 닷냥 배부 됩니다. ㅋㅋ
쉽게 엽전 벌고... 부침개 먹는 걸로 시작하는 것... 추천... ㅋㅋㅋ... (놀다보면 먹을 새도 없기에.. ㅎㅎ.. )

오늘 여러가지 팁을 방출 하며
기대에 가슴이 벌렁 댄다는 아이들의 이야기에 저도 함께 두근 대는 마음으로 
내일 모두 만나뵙길 기대하고 고대 합니다. ㅎㅎㅎ... 

* 대중교통을 권장하지만.. 혹시 자가용으로 오신다면 건너편 노인복지센터 지하3층 주차장 이용을 부탁 드립니다. ^^*
 

Comment

문서준아빠 23-09-21 16:54
벌써 내일이 기대가 됩니다^^*
원장 23-09-22 12:41
서준이 아버님도 오시나요? .. ㅎㅎ.  정말 혼자 볼수 없는 다섯살 서준이 무대위의 열정을 함께 볼 수 있다면 더 없이 기쁘겠습니다. ㅎㅎㅎ...
연우엄마 23-09-21 18:50
와~! 이번에는 부침개도 있군요^^ 연우,은우 열심히 민속놀이 시키겠습니다...ㅋ
원장선생님과 모든 선생님들 내일 행사 준비하시느라 너무 수고 많으실 거 같아요.. 항상 감사드립니다~
소유담엄마 23-09-21 19:39
부침개라니!! 내일 점심을 굶고 가야할까요?ㅎㅎ
저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온가족이 출동합니다! :)
원장님,선생님들께서 열심히 준비해주신만큼 감사한 마음 가득 담아 잘 즐기도록 하겠습니다^^♥
원장 23-09-22 12:42
오전내 나눠줄 부침개 200개 부치기 완료... ㅋㅋ.. 온몸에서 기름냄새가 풍기는 원장을 만나더라도 놀라지 마시길..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