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 동안 몸살이 나진 않으셨나요?
덕수가족 모두 민속놀이 한마당에 참여하고 자리를 빛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우리 아이들에게 아주 멋지고 행복한 추억의 시간이 되었습니다.
고운 한복을 입고 오셔서 덕수 마당을 더욱 아름답게 수놓아 주신 학부모님들...
조금은 불편하셨을 텐데요.. 아이와 함께 한복을 입는 것이 뜻깊은 시간이였다고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너무 힘이 되었습니다.
지난 몇주간 민속놀이를 배우고 체험하고 익히던 우리 친구들..
그리고 멋진 무대를 준비하느라 매일 조금씩 연습 하면서
엄마, 아빠에게 보여주겠다는 높은 의지를 불태우던 모습 .. 너무 귀한 열정이였답니다. ㅎㅎ
박수치고 격려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 드립니다.
한 두어시간의 행사였지만..
이시간을 빛내주신 귀한 손길들은 또 너무 많았답니다.
하루 전부터 재료를 준비하고 다듬어 맛있는 부침개를 만들도록 해주신 조리사님..
(전은 제가 부쳤지만.. 이전 재료 준비와 맛내기는 우리 조리사님의 솜씨랍니다. ㅎ)
정원에 무대와 그네, 연을 설치해 주신 교회의 사무장 집사님과 사찰 집사님... 그리고 기사님...
(물레방아 앞에서 사진 많이 찍으셨나요? .. 그 물래방아와 토끼 까지... 사찰 집사님이 손수 만드신 거랍니다. 완전 신의 손이죠? ... ㅋㅋ)
그 많은 물건들을 창고에서 빼고 나르고 배치하도록 도와 준 교생 선생님들..
모든 일정을 계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신 우리 귀한 원감선생님과 선생님들..
애궁.. 감사 해야 하는 곳이 끝이 없네요.. ㅋㅋ
기도하며 함께 하고.. 끊임 없이 격려 해 주신 모든 마음과 손길에 감사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