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2-02 17:47
  • 11,396

아.. 2월

개학하고 천재지변 같은 날씨와 씨름 하고 나니..

2월이 된지도 몰랐습니다. ㅎㅎ..

혹한과 폭설의 지난 1월을 마무리 하고

이젠 봄을 기다릴만한 여유가 있는 2월이기 기대해 봅니다. ㅎㅎ

 

졸업과 수료가 맞물려

유치원 모두 정신없이 돌아가고 있습니다. ㅎㅎ

반별로 마무리 하는 일정도 있고

수료가며 졸업가가 울려 퍼지는 걸 보니... '이렇게 우리의 한해가 가는 구나' 하는 마음이 듭니다. ^^

 

언제 저렇게 컸나 싶은 우리 아이들..

졸업하면 보기어려울 무궁화반 친구들의 모습도

자꾸 많이 보고 마음에 담아두는 2월 입니다.

 

그러면서 한편에는 3월을 준비하는 분주함이 있어

2월은 소리없이 바쁜 한달이기도 합니다.

내일은 선생님들과 종일 회의를 잡아 놓았습니다.

내년도를 준비하는 회의로 새학기를 꼼꼼히 계획하려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새학년을 준비 하고자 합니다. ^^

 

이래 저래.. 2월은 숨가쁘지만

헤어짐의 아쉬움 보다는 더큰 미래를 꿈꾸는

희망찬 2월이기도 합니다.

 

2월도 덕수 친구들 모두가 즐겁고 행복하도록

함께 손모아 기도해 주세요..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