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 눈은 왜 우리 아이들 등하원 길에만 찾아오는지 ㅠㅠ
얄궂은 하늘 한번 째려봅니다 ㅋㅋ
하늘 바다반의 험난한 귀가를 마쳤습니다
한신한진 아파트 오르막길이 미끄러워 마을 버스가 못올라가고 있었고 성북동부터 엉금대며 간 우리버스는 삼선교사거리에서 돌아올수 밖에 없었습니다
눈길을 뚫고 데리러 와주신 학부모님께 감사드리고 특히 십시일반으로 같은동네 아이들 함께 태워주신 어머님 아버닝 ᆢ 감사합니다
여섯명을 일일이 내려주신 동주 어머님께 다시한번 인사드리구요
다른 덕수 가족 모두 안전한 귀가길 되길 기도합니다
내일 뵐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