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8-01-22 12:54
  • 11,845

뭘 먹고 이렇게 컸니??

ㅎㅎㅎ.

도대체 방학동안 아이들에게 뭘 먹이셨어요?

에듀케어 친구들은 짬짬이 봐서.. 그렇게 자란걸 실감 못했는데...

제 휴가라 시간이 안맞아서 정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들.... 완전 깜놀입니다.

목 하나는 더 길어져서 왔어요

젖살 쏙 빼서 미남, 미녀 얼굴들이 더 빛나구요

쑤~~욱 자란 키에 보는 얼굴들 마다 깜짝놀라며 안아 주게 됩니다. ㅎㅎㅎ..

 

개학식 한다고 전교생이 무궁화반에 모였는데..

엉덩이들도 커쪘는지.. 앉아있는 영역이 방학 전보다 훨씬 넓어져서... 정말 교실 꽉차 보였습니다. ㅎㅎ..

인원이 늘은 것도 아닌데.. 그런걸 보니.. 아니들이 정말 많이 컸어요..

 

초등학생같은 무궁화반 친구들은 또 어떻구요..

선생님 뭔 이야기를 해도.. 다 안다는 듯한 표정과 그떡임으로... 성숙미(?)를 품품... 풍깁니다. ㅋㅋㅋ..

남은 한달여가 정말 하루하루 안타깝겠지만..

그렇게 그렇게 우리아이들은 자라서 한학년씩 올라갑니다.

마무리하는 그날까지.. 우리 아이들 건강하고 평안하길 기도하는 개학식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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