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고긴(?) 겨울방학의 끝자락입니다.

추워서 난리 난리..

미세먼지로 걱정, 걱정,

저는 또 아이들 등하원 시간에 눈올까봐 집에서도 아침마다 하늘보는 일과들... ㅎㅎㅎ..

 

에듀케어 친구들에게는 그게 그거였을지도 모르지만..ㅎㅎ

그래도 자기 교실로 다음주 부터는 간다는 즐거움이 있겠지요..

담임 선생님과 함께 한다는 기대도 있을것이구요.. ㅎㅎ

 

무럭 무럭 방학동안 자라난 우리 친구들의 개학이 월요일로 다가왔습니다. ^^

날씨가 추워질 것이라는 예보가 있지만.

그 또한 지나가고 곧 봄소식에 정원이 꿈틀대리라는 믿음으로..

한살씩 더 먹은 우리 친구들 기대하는 마음으로 만나려 합니다. ㅎㅎ..

 

주말 막바지 건강관리 신경써 주시고..

잘쉬고.. 월요일 건강한 모습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

한달여 남은 졸업, 수료식까지 또 힘찬 마무리 되도록 기도해 주시구요.. ㅎㅎ..

개학날 뵙겠습니다. ㅎㅎ..

뭘 먹고 이렇게 컸니??

메리 크리스 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