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7-11-29 12:02
  • 13,147

熱講과 熱聽사이

한자라서 놀라셨죠??

국어사전에 없는 단어를 사용하다보니.. ^^!

우리가 흔히 쓰는 열강(熱講) 이라는 단어가 사전에는 없는 단어더라구요... ㅋㅋ...

(홈페이지 글쓰면서.. 국어사전과 백과사전까지 훝으며 투닥 대는 걸 들켰습니다. ㅋㅋ.. )

저는 두번째 열청( 熱聽 ) 하는 어머님들의 이야기를 남기고 싶어 제목을 잡아 봤는데... 사전에 없는 말로 혼란을 드릴까봐  친하지도 않는 한자를 남깁니다. ^^!

 

어제 늦은 시간까지 부모교육과 간담회가 있었습니다.

강사선생님의 열강도 대단했지만

듣는 우리 학부모님의 열청도 엄청났던것 같습니다.

여러 질문으로 서로 공감하기도하고... 걱정되는 맘이 나눠져서 더 뜨거운 밤이였던것 같습니다.

 

강의 시간이 30분 늘어나... ^^!.. 재원생 학부모 간담회는 정말 스치듯 끝내버린 것 같아 아쉬웠습니다.

제가 원래 조목 조목 A ~ Z 까지 설명하는 스타일인데.. ^^!

아래서 기다리는 우리 친구들도 생각 나고 해서 마치 요약 정리 필요 단어만 말하고 끝난것 같았습니다. ㅠㅠ...

그럼에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 주시고 함께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내년도를 하나하나 계획 세우면서 필요한 사항은 또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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