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17-11-01 11:02
  • 13,688

10월의 마지막 밤은 사랑과 감동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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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들어진 고택에서

아이들의 동심이 담긴

시과 그림의 어울림...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고모, ..... 그리고 동네 주민들까지..ㅎㅎ.

이젠 20년이나 되어서 온동네가 모두 아는 덕수가족 시화전

지금까지도 감동이 가슴에 남아 마음이 따뜻히지는 지난 밤이였습니다.

 

물품들을 정리하면서 열어본 방명록에

할머니, 할아버지의 따뜻한 격려에 감동

엄마, 아빠의 사랑에 또한번 감동

 

멋진 작품으로 시화전을 빛내준 모든 덕수 가족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손에 손잡고 오셔 풍성함으로 채워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덕수의 아름다운 전통에 함께 해 준 멋진 우리 친구들과 모든 가족들..

잊지못할 10월의 마지막 밤이였습니다. ^^

 

Comment

목련제인 17-11-01 15:18
제인이가 뒷짐 지고 한작품, 한작품 감상하더라구요. 아랫글에 어머님들 말씀처럼, 할로윈 파티가 저도 생각이 났는데요.. 비교할 수 없이 멋진 잔치였습니다. 노란 조명이 켜진 고풍스런 한옥 마당에서 작품 사이를 거닐며, 친구들의 마음 들여다보고, 또 그 밤에 뛰며 놀며 한 시간이.. 기억 속에 예쁜 그림으로 걸릴 것 같습니다. 이 자리를 만들어주신 선생님들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합니다.
승우엄마 17-11-02 14:20
처음 참여한 시화전이었는데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내년에는 온가족에 친구들까지 다 출동하려구요~~불앞에서 고구마구워주신 원장님~고구마 완전 맛있었습니다~감사합니다. 준비해주신 선생님들께도 감사인사올려요~
여기저기 자랑하니 다들 너무 좋고 훌륭한 유치원이라고 엄청 부러워했어요!덕수는 사랑입니다~♡♡
원장 17-11-02 21:07
유치원 선생님들만으로 이 멋짐을 만들수는  없죠.. 어머님들 한분 한분의 정성과 사랑이 모여지니.. 정말 세상에 없는 멋진 자랑거리가 되더라구요... 늘 감사드려요... ^^
선유엄마 17-11-03 01:30
둘째가 형님들의 작품을 망가트리지는 않을까 걱정된마음으로 졸졸 쫒아다니면서도 아이들의 멋진 작품과 아름다운 일관정에 또하나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졌네요.집에와서 군고구마먹고 또 한번 감동. 피곤이 싹 가시는 꿀맛이었습니다^^
추운 날씨에도 늦게까지 애써주신 원장선생님과 선생님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