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4세반친구들은 병원 놀이를 합니다.
건강과 안전 주제의 연장으로 유아들에게 익숙한 병원 활동을 놀이로 진행하는데요..
진달래, 목련반만으로는 부족했는지...
개나리, 민들레 친구들도 초청 되어 함께 움직이네요...
그런데.. 덕수 병원은 호객행위를 합니다.
뭔 시장 처럼... "눈아픈 사람오세요"..." 배아픈 사람 오세요.." ㅋㅋ...
환자로 등판한 개나리, 민들레의 연기는
오스카상을 줘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약 봉지에는 젤리가 들어 있다는 정보가 새나가서인지.. ㅋ
정말 아파 보입니다...ㅎㅎㅎ...
한봉지 약으로는 낫지도 않습니다...ㅋㅋ... 여러 병원을 돌면서.. 젤리 모으기...ㅎㅎㅎ...
청진기를 대보고... 입안을 봐 주고... 끄적 끄적 처방전을 써주는 의사선생님들도 한 심각 하십니다..ㅎㅎㅎ...
병원에서는 심각해야하는데.. 보고 있으면 자꾸 웃음이 납니다.ㅎㅎ
선생님들의 웃음이 끊이지 않아요...ㅎㅎㅎ...
오늘 덕수 병원에서는
기쁨주고.. 사랑받아 .,.. 모든 병 싹 낫고
행복한 몸과 마음으로 건강해 져서 집에 갈것 같습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