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을 조금만 들어 먼산을 바라보세요.. 
딱 요맘때만 볼수 있는 오묘한 산 색을 볼수 있습니다. 
여러가지 꽃들이 만발한 산이 분홍,하양, 노랑 빛의 군락으로 멀리서도 꽃천지인 산이 보여요 
이번주만 지나도 연두 빛에서  초록빛으로 산색을 변할테지만.
아마도 꽃이 만발한 멋진 산들을 볼 수 있답니다.

덕수유치원 친구들은 온갖 꽃들에 싸인 정원에서
흩어져 내리는 꽃비를 맞기도 하고..
맘에 드는 꽃으로 저리도 멋진 작품을 만듭니다. 
부드러운 꽃잎의 촉감, 향기로운 꽃향기가 우리아이들의  멋진 놀잇감이네요 .
정원 구석 구석에 피어나는 라일락과 조팝꽃이 그 어떤 향수보다 아름다운 계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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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의 선거는 끝났지만... 
덕수유치원의 선거운동은 오늘부터 시작 입니다. 
투표는 어른들만 하는게 아니죠.. ^^
무궁화반 형님들은 세개의 당을 만들고.. 오늘 열띤 선거 운동이 있었습니다. 
각 당에서 내건 공약이 맘에 들었는지... 선생님들도 한표를 행사하고 싶다는 열띤 선거판이 시작 되었습니다. ㅎㅎ
개나리 동생들은 처음엔 뭔가? 싶어 어리둥절 했지만... 
형님들의 맛갈나는 공약과 구호에... 함께 신이나서 엉덩이를 들썩들썩... ㅎㅎ... 
벌써 기다려지는 덕수유치원의 투표일입니다. ㅋㅋ.. 


날씨가 좋아서
꽃이 좋아서
봄을 누리느라.. 
우리 아이들은 바깥놀이 나가면 들어올 생각을 안합니다. ㅎㅎ
맞죠.. 이렇게 좋은 봄날은 나가 노는게 맞죠.. 
멋진 날.. 우리 아이들이 무럭 무럭 건강하게 온몸으로 봄을 만킥하는 한 주였습니다. 
따뜻해지는 봄... 덕수 가정 모두도 행복한 봄 누리시길 기원 합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
 

교실을 기웃대는 봄

봄을 만끽하는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