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12-22 13:42
  • 2,478

우리는 겨울 방학으로 ~~



아~~ 요 몇년 사이 최고 추운 한파를 만나고 있습니다. 
왠만하면 찜질방 같은 교실도 요 며칠 겨울을 만난듯 조금은 썰렁함이 느껴질 정도 입니다. 
'정말 이제는 겨울 방학을 해야해' 라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

오늘 우리는 방학식과 성탄 예배로 겨울 방학의 문을 엽니다.  
목사님이 멋진 원목 교구로 성탄의 의미를 말씀해 주시고 
추운 겨울방학 건강하고 평안 하게 지내도록 축복 기도도 해 주셨습니다. 
예배 만으로 아쉬워서... 무궁화반 형님들이 주최 하는 겨울 음악회도 열었습니다. 
특별히 생중계 된다고 홍보 하더니.. 정말 유튜브로 가정에서 볼 수 있도록 하는 성대한 음악회였습니다. 
오늘도 찬조 출연 해 주신 소담,유담 어머님의 바이올린 선율로... 
아기자기한 유아들의 음악회가 급 수준 상승 ㅎㅎㅎ... .. 
관람하는 진달래, 개나리도  두 눈이 동글... 입이 떡 벌어지는 시간이였습니다. ^^
잠시 못만나지만 엄청 아쉬운 우리들의 방학식이였습니다. 

방학이 가까이 온줄을 몸이 알았는지.... 
아파서 결석하고 이미 방학에 들어간 친구가 몇몇 있습니다. ㅠㅠ
푹~ 쉬고... 개학 하면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길 바라고 기도합니다. 

추운 겨울이지만.. 
덕수 가족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성탄 맞으시고. 
희망찬 새해.. 가정마다 큰 복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도 합니다. 
평안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내고... 다시 뵙겠습니다. 

* 참~~ 다음주... 유치원은 전체적으로 휴가 입니다. 
  저는 당직으로 유치원을 지킵니다. 
  필요한 일이 있으시면 연락 주시기 바랍니다. ^^

* 그리고.. 오늘 구세군에서 후원 증서가 도착 했네요... 
  동전으로 48만원 이상 모은것이 정말 신기해 보였어요.. 
  어려운 중에도 참여해 주신 모든 가정에 감사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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