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며칠 겨울 같지 않은 날씨가 계속 되더니.. 
어제 오늘은 장마철 보다 더한 비가 뿌리는 것 같습니다. ㅠㅠ
아직 기온의 하강은 없지만... 뉴스에서도 공문에서도 한파 주의보라는 이야기가 계속 들어 옵니다. 
하늘과 땅을 오가는듯한 오랜만의 이상기온에... 
가장 큰 걱정은 우리 아이들 건강일겁니다. 

뉴스에서도 독감이다 폐렴이다 쏟아지고 있으니... 
감염병에 크게 데였던 우리들은 아이들 건강과 안전이 제일 먼저 떠오릅니다. 
방학을 일찍 했어야 하나 싶은 생각이 뇌리를 스쳐 지나가지만.. 
다음주 우리는 또 멋지고 신나는 계획들이 있기에... 
이번 주말 우리 아이들 꼭꼭 안전하게 싸맸다가 건강한 모습으로 보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다음 주는 성탄잔치도 있고 생일잔치도 있고.. 방학식이 있습니다. 
마지막 한주도 우리 친구들에게 멋진 추억이 되도록 선생님들이 이것 저것 준비하고 계시니.. 
우리 친구들이 결석 없이 끝까지 잘 달려 주길 바라 뿐입니다. ^^


오늘 서울시 교육청에서 전체 유치원을 대상으로 이음학기 운영사례발표가 있습니다. 
오늘 원감선생님은 발제자로 나서서 덕수유치원의 이음학기를 대표로 발표 하십니다. 
장학사님이 당연 원장님이 오셔야 되는 거 아니냐고 물으시길래.. 
제가 플랭카드라도 들고 가고 싶지만... 그러면  우리 원감선생님 긴장 할지 몰라 멀리서 응원만 하겠다고 했더니.. 
장학사님이 저 대신 덕수유치원 응원하러 가신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ㅋ... 
선생님들의 노력과 연구가 또 멀리 퍼져 나가 모든 유아들에게 의미 있고 좋은 프로그램들이 멀리 퍼지길 기대 합니다. ^^

덕수 가족 모두 평안한 주말.. 건강하고 안전한 주말 되시길 기도 합니다. ^^
  

뜨거운 나눔

공문) 2023년 성북구 학교급식 친환경 쌀 안전성 검사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