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09-15 14:25
  • 5,019

구월의 가운데에서

오늘이 15일이니 9월 한달의 반을 넘어서고 있습니다. 
개학 하자마자 2학기가 시작 되면 
행정적으로는 엄청 많은 업무들이 쏟아집니다.
벌써 학년 말을 준비하는 보고서들이 언제 제출 하라고.. 줄줄이 공문이 오구요 
이를 위해 유치원 평가, 교원평가, 급식 평가 등등.. 그외의 많은 제출할 서류가 대기 중입니다. 
서류가 그냥 가지는 않겠죠.. ? ... 우리는 모두 맡은 일과 보고서로 
교육과정 짬짬이 그 일들을 해냅니다. 
유난이 새까만 제 달력의 일정표가.. 지난 15일 얼마나 할일이 많았는지 말해주는 것 같습니다. 
일 한 걸로 봐서는 한달이 이미 다갔어야 할 분량인듯 합니다. ㅋㅋㅋ

그럼에도 아침 회의때 다음주가 민속놀이 한마당이라는 이야기에 또 한번 깜놀.. ㅎㅎ
아.. 벌써? ... 아직 한 주 남은 줄 알았는데... 시간은 왜이리도 급히 달리는지.. ㅋ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민속놀이 준비로 지난 2주동안 교실마다 들썩들썩 하고
어제는 예행연습 처럼 유아교육 진흥원에서 신나는 민속놀이도 경험하고 왔지요... 
오늘은 또 무궁화반 형님들이 만든 장터에 전교생이 올라가서 물건사는 재미도 보고요.. ^^


1학기 때 장터를 경험한 개나리들... 많이 커서.. 형아들 앞에서 흥정도 하고.. 고르기도 하는 모습이 귀여웠습니다. 

책상 앞에 앉아서 서류만 쳐다 보느라.. 교실과 아이들을 들여다 볼 짬이 없었는데.. 
오늘 무궁화 장터 열렸다고 초대 해 줘서 .. 간만에 아이들 틈에 잠시 있었네요.. ㅎㅎ
2학가 시작 되며 비어있던 복도 벽은 어느새 아이들의 작품으로 꽉차서.. 
자신들의 삶으로, 정성으로 유치원을 채워가는 아이들의 귀한 손길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이들도 선생님들도 알차고 꽉찬 한주의 일정을 마무리 합니다. 

오늘은 성교육관련 부모 교육이 있습니다. 
예약하신 분들은 6시까지 개나리반 교실로 입실해 주세요.. 
인원이 많지 않아.. 교실에서 간담회 처럼 진행하고자 합니다. ^^
오히려 터놓고 대화하듯, 그룹 상담 하는 분위기가 될 것 같습니다. 

다음주는 덕수의 자랑이고 역사인 민속놀이 한마당이 있습니다. 
당일 오전 수업은 없고 엄마, 아빠와 오후 3시에 한복을 입고 와서 민속놀이하는 것으로 수업은 대체 됩니다. 
물론 에듀케어는 정상운영이라 아침 버스로 아이들은 데려 옵니다. 
(오전 수업 참여와 중식의 인원 파악을 위한 안내 문자에 응답해 주시기 바랍니다. )
벌써 부터 기대하고 고대하는 우리 친구들을 위해 체력 비축 해 주시고 
모든 덕수 가족은 9월 22일 금요일 오후 3시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

Comment

Bydaily 23-09-15 19:32
우리 아이들 가르쳐주시고, 커리큘럼만드시고, 교육 행정업무까지 하시며 한 가정을 꾸려가고 계실 선생님들을 가늠은 하고 있었지만.. 원장님 글을 읽으니 어마어마합니다. 그런데도 이렇게 글과 사진 올려주시고,, 교육에 업무까지 하시며 얘들 얼굴에 행복 가득 미소 실어 보내주시는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