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들이 너무 즐거워 하는 물놀이의 계절이 왔습니다. 
오늘 아침 무궁화반이 결연한 모습으로 물총을 들고 나서길래 놀이터 떠들석 할 줄 알았더니..
너무 조용해서 어디로 사라졌나 CCTV에서 숨바꼭질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일관정 풀밭에서 멋진 사진이 날라왔네요.. ㅎㅎ



개나리는 제일 먼저 물놀이를 시작 하고 
진달래 질세라... 숲에 다녀온날 점심 먹고 또 물놀이 하더라구요... 
제가 속으로 '그래 담임 선생님 젊어서 좋겠다~~' 부러워 했습니다. ㅋㅋㅋ

모래놀이터에서 물길을 만들고 
물의 흐름을 관찰하며 자신들의 힘으로 강을 만들어가는 아이들.. 
온몸으로 열정을 다해 놀이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여름의 더위는 아무것도 아닌 것 같습니다. ^^

이번주는 차후의 있을 물놀이 페스티벌의 전초전입니다. 
이것 저것... 물을 가지고 경험 해 봐야.. 
대형 물미끄럼과 수영장이 들어왔을 때 놀 줄 아는 아이들이 된답니다. ㅋㅋ
다음주는 저보고도 나오라고 초청을 하니... 옷을 좀 준비해서 출근 해야 할 듯 합니다. ㅎㅎ

신나는 한주를 지나고 있지만.. 
아파서 결석하는 개나리 친구들이 있어요... 다음주는 꼭 나아서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하길 바랍니다. 
그리고... 벌써 휴가를 가는 친구들이 돌아가면서 있네요... ㅎㅎ...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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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월요일은 부모교육과 급식모니터링이 있는 날이예요
두분이 신청하셨던데.. 한 두분 더 오셔도 되어요 
모니터링 참여 하시면 부모교육은 중간 비는 시간에 자연스럽게 듣게 되요
부모교육 신청하신 분 중에 급식 함께 드시고 싶으신 분 있으면.. 한 두분 정도 더 리플 달아 주셔도 되겠습니다. ㅎㅎ.. 
일찍 오는것이 부담스러우시면 급식 먹는 것만 손드셔도 환영 합니다. ㅋㅋㅋ.. 
그럼 모두 평안한 주말 되세요.. ^^

 

급식 모니터링& 2차 부모교육 세미나를 마치고

[가정통신문] 23년 2차 부모교육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