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난것 아님 주의 ^^
오늘 덕수유치원은 소방서 합동 대피훈련 날이였습니다. 
코로나 이전에 해보고 또 3년 만의 훈련 날이였습니다. 
그동안 가까이에서 볼 수 없었던 소방차와 소방관 아저씨가 방문.... 
정원에 서있는 것만으로도 우리 친구들에게는 흥분... ㅎㅎ



안내와 격려차 교실에 방문하신 소방관 아저씨를 맞이하는 아이들의 눈빛이.. ㅎㅎ
혼자 보기는 정말 아까운.. 흥분의 표정들... ㅎㅎ
그동안 우리 끼리도 열심히 연습했지만
오늘 소방관 아저씨가 잘하나 보러 오셨다고 하니.. 
우리 아이들 정말 진지하게 열심히 대피 훈련을 해 냅니다. 



그동안 여러 유치원을 다녔는데.. 
그중 대피훈련을 가장 잘했다는 칭찬에.. 아이들 선생님들 모두 으쓱.. ^^
박수치며 서로 격려... ㅎ
친절한 소방관 아저씨들은 기념 촬영도 해주시고.. 
우리 아이들 머리 쓰다듬어 주시며 잘했다 칭찬도 해 주시고 
방문한 소방차 앞에서 반마다 사진도 찍게 해주시고.. ㅎㅎ

짧은 시간이였지만.. 
덕수유치원 친구들에게는 의미있고 소중한 추억이 되고 
우리를 지키기 위한 대피 훈련도 앞으로 더욱 잘하기로 약속한 날이였습니다. ㅎㅎ
방문해 주시고 교육지원을 해 주신 성북소방서 소방관님들께 감사 드립니다. ^^



 

마스크를 벗은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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