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05-10 16:03
  • 3,744

우리의 봄날은 뜨겁다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을 지나는 흥미로운 첫주를 지나 
5월의 둘째 주를 달리고 있습니다. 
반별로 계획된 여러가지 활동들로 분주하고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는 우리 친구들 입니다. 

무궁화반 친구들은 오늘 내일 바깥 체험활동으로 분주 하더군요 
오늘 자전거 안전을 배우러 다녀 오면서 더욱 많이 의젓해 진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사실 가기 전부터 자전거를 탈 거라는 흥분에 들썩이며 가더니. 
돌아와서는 열심히 탔다고 자랑하더라구요.. 
내일의 환경교육관도 기대하는 무궁화 친구들입니다. 

진달래는 봄날의 자연 놀이로 들썩입니다. 
아카시아 향기가 그윽한 5월을 지나며 
숲에 가서도 꽃과 놀고.. 
내일은 아카시아 꽃으로 요리 활동도 한다더군요.. 
자연 속에서 놀이하는 우리 진달래... 
즐겁게 무럭무럭 자라며 자연친화적인 아이들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개나리도 이제는 유치원 모든 곳이 내집 같이 편안하게 느끼는 것 같습니다. 
친구들과 깔깔 대고 유치원 여기 저기를 누비며 놀이 합니다. 
저에게도 손 흔들어 주는 친구가 점점 늘더니.. 요즘은  장난도 치네요. ㅋㅋ
그만큼 유치원이 편안해 졌다는 뜻이겠죠. 

5월은 가정의 달이듯... 2주뒤에 부모님을 모시고 참여수업도 준비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선생님 모두 분주하게 준비하고 있는듯 합니다. ㅎㅎ.. 
그런 과정속에.. 여러가지 활동속에.. 
우리의 봄날은 그렇게 뜨겁게 지나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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