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05-03 09:38
  • 4,271

공룡박물관 늦은 후기



여기는 무궁화 반이 아닙니다. ㅋ
공룡 박물관의 진입로 입니다. 
선생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든 교실 문 앞에서 벌써 기대가 가득하게 됩니다. ㅎㅎ... 
지난주 너무 재미있게 관람 했지만... 공문과 행정업무에 밀려 늦은 후기를 올려 봅니다. ㅋㅋ


지난주 부터 계단에 이런 표시가 붙어 있길래 뭔가? 했는데.. 아이들이 붙여 놓은 박물관에 오는 길이였어요 
공룡 발자국을 밟고 들어 오란는 뜻이겠죠.. 
저도 모르게 2층을 갈 때는 넓은 보폭의 공룡 발자국을 밟게 되더라구요.. ㅋㅋㅋ



그리고 박물관에는 아이들이 블록으로 만든 공룡과.. 
종이접기, 그림들이 가득... 알찬 박물관이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동생들을 초대해서.. 설명도 해주고.. 친절하게 가지고 놀게도 하고 
기념품도 제공하는..  덕수 무궁화 공룡 박물관이였습니다. 

이 공간을 찾아든 동생반을 따라 갔었는데요.. 
들어가는 입구부터 입이 떡... 
형님들의 설명에 눈이 초롱.. 초롱.. 
이것 저것 살피며.... 형님들의 솜씨에 깜짝... ㅎㅎ

선생님의 도움으로 그림편지도 만들어 형님들에게 보여주는 진달래 친구들입니다. ㅎㅎㅎ... 


형님들은 이런 활동을 통해.. 
생각을 표상하는 능력의 자람... 박물관안의 여러 역할을 맡아 운영해 보는 사회성... 
더욱 의젓해 지고... 자존감을 높이며.. 
동생들에 대한 배려심도 자라가는 귀한 경험을 하더라구요.. ^^

무궁화반 게시판에는 공룡박물관 동영상 링크가 있습니다. 
정말 혼자 보기 아까운 감동의 모습입니다. ㅎㅎ.. 
관람하시고 우리 아이들 많이 많이 격려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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