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3-03-17 17:14
  • 3,749

더 많이 보고, 듣고, 느끼는 아이들을 위해

코로나 키즈들을 위한 우리 선생님들의 노력은 정말 대단 합니다. 
우리는 모든 세상이 문닫고 아이들이 나갈 수 없는 는 상황을 지켜본 터라.. ^^!
문이 열린 이 싯점에 더 많은 것을 보고 듣고, 느끼도록  노력합니다. 
그래서인지 선생님들의 수업 계획과 체험학습을 위한 노력이 예년보다 훨씬 발빠릅니다. 

이번주 무궁화반은 벌써 두번이나 체험관을 다녀왔습니다. 
일단 안전 체험이 가장 중요해서일까요... 담임 선생님은 다른 원보다 빠르게 체험관 예약을 했습니다. 
(학기중 예약은 너무 어려운데.. 그나마 3월에 예약은 좀 여유가 있다며... 우리 친구들 혹시 놓칠새라 2월부터 예약하고 다녀온 곳입니다. )
역시 큰반이라 그런지 바쁜 일정을 잘 소화해 내며.. 아주 재미 있었다고 말해 주고.. 
'평생 알아야할 안전 체험'(허 모군의 표현입니다. ^^)... 을 하고 왔다고 하더군요.. ㅎㅎㅎ



오늘 진달래반의 음악회도 다녀왔습니다. 
며칠전부터 유치원 곳곳에 포스터를 붙이고 홍보를 하더니.. 오늘 저에게  초대권도 주더라구요.. ㅎㅎ



자기들이 만든 멋진 무대에서 노래도 부르고, 악기연주도 하고... 춤도추고 합창도 하는 진달래 친구들
언제 이렇게 의젓하게 컸나 싶은 우리 진달래 
이 친구들 개나리 때 흥나리로 명성을 얻더니.. 이젠 흥달래가 되겠어요.. ^^
개나리 동생들도 초대해서 공연을 했는데.. 
동생들도 형님들의 공연에 몰입하며 열띤 박수로 호응하더라구요.. ㅎㅎ
멋진 무대매너에 저도 감동이였답니다. ㅋ

아~~ 우리 아가 개나리.. 
이번주 초만 해도 울음소리가 들려.. 
제가 몇번이나 엉덩이를 들썩였는데.. 
하루볕이 다르다고.. 
오늘은 울음 소리가 하나도 안들렸어요.. 와~~ .. 
그새 자라고 적응해 내는 우리 개나리 들에게 칭찬의 박수 듬뿍 보내 주세요..^^

그렇게 그렇게.. 우리 덕수 친구들은 자라갑니다. 
한주동안 열심히 달려온 우리 친구들.. 쉼있는 주말 되구요. 
다음주 더 즐거운 한주 만들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아.. 다음주 금요일 우린는 도시락을 싸서 유아교육 진흥원 체험관으로 전교생이 체험학습 갑니다.
도시락은 우리 프로 조리사님이 다 싸 주시니 걱정 하지 않으셔도 되구요
아이들 아프지 않고 프로그램에 잘 참여할 수 있도록만 도와 주세요.. ^^
 

Comment

Bydaily 23-03-18 19:55
원장님, 선생님 사랑과 따뜻함 가르침 정말이지 감사드립니다❤️
원장 23-03-20 09:31
홈페이지에 이렇게 늘 격려로 함께 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저나 선생님들에게는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