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10-20 13:56
  • 175

2022학년도 졸업, 수료 사진을 찍고


요즘 덕수 정원은 살곰살곰 들어서는 가을을 매일 만날 수 있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노란 단풍잎도 빛을 발하고.
울긋 불긋 붉어지는 단풍도 힘을 쓰고 있는게 보입니다.
여기 저기 가을 꽃도 얼굴을 내미는 화단을 지나면..
푸른하늘과 빛나는 태양 아래
멋진 가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오늘 그 가을 정원에 쪼로록 의자가 놓였습니다.
네... 우리 수료, 졸업사진 찍는 날입니다.
아이들이 나오기 전 자리만 살짝 찍어 봤는데요..
마음 한켠 가을 바람이 휘잉~~ 하고 지나가더라구요.. ㅋ
 
줄서서 재잘 거리며 나오는 아이들은
뭐가 재밌는지 깔깔 대고...
사진사 이야기에 맞춰 “아저씨~” 라고 하며 웃고
바른 자세와 멋진 포즈를 취하더라구요..
 
이사장이신 목사님과 원장까지 함께 있으니..
선생님들은 아이들 자리 봐줄라.. 옷챙길라...
카메라보다 아이들을 향해 더많은 시선을 주는 시간이였지만
아마도 선생님들 마음의 썰렁함은 저보다 터 컸을 것 같습니다. ㅎㅎ..
 
그래도 의젓하게 자란 우리 친구들이
수료, 졸업사진을 촬영 하는 날까지 멋진 모습으로 성장 했다니
감회가 새롭고 감사의 마음이 들어섭니다.
진짜 수료 날까지 한 서너달 남았을까요?
귀한 우리 친구들과 마지막 시간까지..
행복하고 즐거움 속에 알찬 시간으로 채워가길 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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