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10-07 15:01
  • 2,887

전래동요를 부르는 진달래



오늘은 진달래의 전래동요 부르기 대회가 있는 날이였습니다. 
지난달 우리나라 주제제 때 부터 흥얼 거리던 우리 가락의 전래 동요를 드디어 오늘
마이크 앞에서 뽑내 보는 시간이였습니다. 
민속놀이 한마당 때는 합창으로 무대에 섯지만... 오늘은 혼자 불러야 하니 
작은 무대라도 조금은 긴장되고 떨리는 마음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선생님은 아이들이 더욱 잘 부를 수 있도록 한 주 더 연습시간을 달라고 요청 하기도 하셨죠.. ㅎㅎㅎ
그래서 그런지.. 오늘 진달래 노랫가락은 정말 흥겨웠습니다. 
우리 가락과 리듬이 쉽지는 않을 텐데.. 
똑똑한 음색과 박자감.. 신명나는 무대매너로 ^^.. 모두 엄청 잘 불러주었습니다. 
지난 몇년간의 역대 선배들보다 음악적 소양을 훨씬 잘 드러낸 진달래반 친구들의 무대였습니다. 
칭찬과 격려의 박수 듬뿍 보내 드립니다. 
작은 선물과 상장을 배부 했습니다. 가정에서도 풍성한 박수 보내 주시고 
특히 우리 노래가락을 장착한 귀한 대한의 어린이들에게 칭찬과 격려 부탁 드립니다. 
아마도 담임 선생님이 가정마다 아이들의 동영상을 보내 주셔서 
가정에서도 아이들 노래하는 모습 보실 수 있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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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로 성큼 성큼 들어가는 주말이 될 것 같습니다. 
환절기로 감기걸려 결석하는 유아들도 꽤되는 것 같구요 
우리 친구들 가정에서 충분히 휴식하며 건강을 보강하고 
다음주 또 신나는 모습으로 만나길 바랍니다. 
평안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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