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7-21 16:11
  • 723

그동안의 물놀이는 오늘을 위한 전초전이였다!!!

이 거대 물놀이장을 빌려 놓고 얼마나 기대하고 고대 했던가? ㅎㅎ
그러나 밤부터 내린 비바람은 우리를 우울하게 했죠.. ㅠㅠ
오전 오후의 모든 일정을 바꿔서 비가 그친다는 11시 이후로 물놀이를 잡고
체육선생님까지 모시고 반별로 물놀이를 시작 했습니다.
물놀이하면 배고픈게 당연하니. 금방 구운 츄러스와 뜨끈한 국물의 어묵탕을 준비하고
 열심히 놀이할 친구들을 따랐습니다.
 

아기자기한 작은 미끄럼과 스릴 넘치는 대형 미끄럼틀을 준비하고
함께 타고 놀 튜브도 띄워 두었습니다.
그동안의 물미끄럼은 오늘을 위한 전초전이라 할 수 있죠.. ㅎㅎㅎ..
오늘은 더 크고 높은 미끄럼에서 넓고 깊은 풀장으로 내려오는 날이니까요.. ^^
 

그리고 드디어 물놀이 시작!!
체조도 하고.. 체육선생님께 안전 교육도 받고
아이들은 신나게 물놀이를 시작했습니다.
개나리는 깊은 곳에 안들어가도 될 것 같아 했는데.. 웬걸.. 씩씩한 개나리가 저 큰 미끄럼에 도전 하더군요. ㅎㅎㅎ
진달래, 무궁화는 말할 필요도 없이..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신나게 물놀이 하더라구요..
역시.. 놀던 가락이 있어서인지.. ㅎㅎ,.. 우리 친구들의 대범함과 씩씩함에 깜짝..
즐길 줄 아는 적극성에 또 한번 놀라는 시간이였습니다.
 
한참 놀고는 뜨끈한 국물 어묵국을 후루루 마시면서 맛있다고.. 좋다고.. 더 먹겠다고 하는 친구들이였습니다.
국물은 제가 먹어도 속이 풀리는 맛이였습니다. ㅎㅎㅎ..
당연힌 어묵은 잠깐 사이에 완판이였죠..ㅎㅎㅎ
 
함께 놀아준 선생님들도 어찌나 잘 놀아 주시는지..
모든 선생님들이 몸을 사리지 않고 함께 해 주셔서 아이들이 더욱 즐거웠던 것 같습니다.
나중에는 애들인지 선생님인지 뒤섞여서 모두 하나가 되는 시간..
바다반 선생님은 개나리반, 진달래반, 무궁화반을 모두 섭렵하며 함께 놀아 주시는 체력 과시.. ㅎㅎㅎ
선생님도 즐기는 모습에 오랜만에 하는 마당 물놀이가 뿌듯함으로 채워집니다. ^^
 
놀 땐 몰랐겠지만..
우리 아이들이 많이 피곤할 것 같습니다.
오후 에듀 선생님들께도.. 오늘은 수업에 욕심 내지 말고.. 쉬고 편안한 활동만 해 달라고 부탁드렸습니다.
에듀 선생님들도 모두 물에 들어가셔서 아이들과 놀아 주셨거든요.. ㅎㅎㅎ
가정에서도 우리 친구들 피로를 풀 수 있도록 영양진 음식과 쉼이 있는 저녁이 되도록 도와 주세요
내일은 방학식입니다.
한 학기를 잘 마무리 하게 됨을 감사 하며..
우리 친구들 건강한 모습으로 내일 만날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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