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7-01 16:53
  • 3,820

푸른하늘이 눈부신 날입니다.

장마의 굵은 빗줄기와 새까만 구름으로 휘감던 하늘이 
간만에 하늘다운 밝고 푸르름을 자랑하는 날입니다. 
반가움에 자꾸 올려다 보게 되는데.. 
눈부심도 아름다운 날씨입니다. 

반가운 하늘 올려다보며 아이들이 줄기차게 밖으로 달려 나갑니다. 
어제 못간 미술관을 오늘 다녀온 무궁화
형님들을 따라서 다녀온 개나리.. ^^
그리고도 친구들은 정원으로 일관정으로... 열심히 나다닙니다. 
잠깐 나갔다 와도 덥다 덥다 하는데. 
그래도 화창한 날은 좋은가 봅니다. 

그래... 비가 또 오기 전에 실컷 화창한 날씨를 즐겨라 입니다. ^^
더울 땐 또 땀흘리며 놀아봐야 더 건강해 질꺼고.. 
햇빛 받아아야 면역력도 올라갈테니까요.. ㅎㅎㅎ
열심히 놀아서인지.. 식당에서 보니.. 진달래 눈은 반쯤 풀려 있더라구요.. ㅎㅎ
'너네 피곤해?" 라고 물으니... 눈만 껌뻑껌뻑.. 
선생님 왈.. 날씨가 좋아서 신나게 뛰어 놀더니... 밥먹을 때 표정이 저렇게 됬다고 하시네요.. ㅎㅎㅎ

장마에서도.. 
폭염에서도.. 
덕수 친구들은 뭐든지 열심으로 해내는 친구들이니
이 여름도 무럭 무럭 건강하게 자라 날 줄  믿습니다. ^^
덕수 가족도 모두 평안한 주말 되시고 
덥지만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시간 보내세요.. ^^


 

Comment

김예은엄마 22-07-02 07:14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