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5-16 14:05
  • 5,339

스승의 날 2



아침 출근길 현관 앞에 붙어 있는 감동의 문구~~^^
저랑 선생님들은 어제 교회 행사에서 사용했던 것이 그냥 걸려 있다고 생각 하며 출근 했었답니다. ㅎㅎ
오전에 문자가 오기 전까지요.. ㅎㅎ
저 30년 교사 생활에 한번도 못본 이벤트인걸 알고
어찌나 감사한지요..
귀여운 아이들 몸에 붙은 글자들에 목이 메이는 오전을 보냈습니다. ^^



신경쓰고 논의하고 준비하셨을 학부모님들께 뭐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할 지 모르겠습니다. ^^!
귀여운 개나리들은 마스크에 스티커로 장식하고 등장해서 개나리반 선생님이 감동하셨다고 하더라구요..
생각지도 못했다가.. 받은 큰 사랑과 선물에 오늘 유치원 전체가 따뜻한 하루 입니다.
감사드리고 또 감사 드립니다. ^^

Comment

김예은엄마 22-05-16 21:25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