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이번 한주가 내내 어린이날의 연장이였던것 같습니다.
월요일부터 에어바운스로 신나던 우리 친구들
체육실을 즐거움의 비명으로 가득 채우더니
놀이터를 순회하던 화요일
오늘은 어린이날 특별 행사 등등 ..
즐거움으로 꽉꽉 채우는 한주였습니다.



진달래반 선물 주머니 놓을데 없다고 장소를 빌려달라고 해서 제방에 두라고 했더니..
정말 커다란 주머니가 한가득 이더라구요
뭐가들었나 궁금해서  열어보니.
어린이날 선물, 어버이날, 선물.. 급식 재료 공급해주는 CJ의 작은 선물까지..
저 사진은 어제 찍은 사진이였는데..
오늘 또 저 안에 아이들이 만든 작품과 어린이날 축하 예배 시간에 받은 팝콘 까지..
(팝콘을 배에 넣고 간 반도 있었어요.. ^^)
집에가는 아이들 손에 바리바리 싼 선물봉투가 아이들 몸집만했던것 같습니다. ㅎㅎㅎ.


오늘은 바람개비 만들기도 하고 파르페를 만들어 디저트로 먹기도 하고... 친구랑 신나게 게임과 놀이까지..
하루종일 우리 친구들이 좋아하는 것들로 꽉채운 하루였습니다.
그저 매일이 어린이날만 같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내일은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어린이 날로 온가족이 또 즐겁고 행복한 하루가 되길 기원 합니다.
이미 이번 주 초부터 여행을 출발한 가족도 있더라구요..
내일은 어린이날, 금요일은 재량휴원(물론 에듀케어 친구들 10여명은 유치원 옵니다. ^^)... 그리고 주말까지..
어디있든.. 무엇을 하든.. 안전하고 평안한 시간 되시길 기도 합니다. ^^
 

어버이 날을 지나며..

힘나리의 소풍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