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4-01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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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4월을 기대합니다.

학기초 3월은 사실 정신없이 지나가지만
올 3월처럼 긴 터널을 지나간 것 같은 해는 없었던 것 같습니다.
입학식이건 간담회건... 있듯는 없는듯 지나가 버리고
아이들이나 선생님들이 한주씩 돌아가면서 보이지 않는 날들... ㅠㅠ
그러나
이 또한 지나가는 법이라..
정신없던 3얼을 마감 합니다.

따뜻한 햇살과 봄바람을 느끼면서
불쑥 불쑥 자라는 새싹들과 꽃 봉오리들
담장을 노랗게 물들이는 개나리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의 봄날을 기대 합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도 완화하고
격리해제 되는 아이들이나 선생님들도 50%가 넘어간다고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마음도 좀 안심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저 앞으로는 건강하고 튼튼하게... 즐겁고 행복한 유치원 생활만 계속되길 바랄 뿐입니다. ㅎ

그래도 아직 주말은 쉼과 거리두기가 필요합니다.
우리 친구들 가정에서도 푹 쉬고... 잘먹고.. 잘자고..
체력을 유지하고 다음주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도와 주세요
무엇보다 건강이 최고고.. 건강해야 그 그릇에 무엇이든 듬뿍 담을 수 있답니다. ^^
주말 덕수 가족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시길 기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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