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3-29 15:33
  • 4,546

오랜만이야!! 보고 싶었어 !!

반마다 오랜만에 오는 친구들이 보입니다.
사랑이 많고 표현력이 풍부한 우리 덕수유치원 친구들은
너무도 사랑스러운 말들을 보내 줍니다
"00야~~ 보고 싶었어"
"00야~~  반가워"
예쁜 목소리로 도란 도란 나누는 우리 아이들의 대화는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개나리반 동생에서 형님이된 진달래반이 오늘 처음으로 숲체험을 다녀 왔습니다.
진달래반 고유의 매주 화요일 진행되는 숲체험이 오늘부터 시작하는 날이였죠
애궁..
그런데 아직 체력은 개나리였는지..
돌아온 진달래 친구들은 신발도 못벗고 현관에  큰 대자로 뻗더라구요.. ㅎㅎ..
입으로는 놀이터도 있고.. 재밌다고 조잘 대면서도 몸은 한참 누워 꼼짝 못하는거 있죠.. ㅎㅎ..
이제 시작이니... 매주 숲체험으로 다리도 튼튼해지고 지구력도 생기고.. 더욱 강하게 자라는 진달래반이 되겠죠.. ㅎㅎ

어제 오늘 한두명씩 늘어나며 부흥하고 있는 무궁화반
어제는 오랜만에 만나 디저트 파티를 열더니.
오늘도 유치원 곳곳을 누비며 .. 그동안 못놀았다는 한풀이를 하는 듯 합니다. ㅎㅎ
아이들의 목소리가 하루 종일 교실과 정원을 가득 채웁니다.
이제 정말 덕수유치원 같습니다. ^^

앞으로는 늘 이렇게 신나고 건강한 하루 하루가 계속되길 기도하며 또 응원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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