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2-28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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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새학년을 준비 합니다.

따뜻한 봄날 희망찬 새학기를 준비 한다고 해야 하는데. .
늘어가는 확진자와 접촉자 소식.. 우리 아이들 가정에서도 발생하는 어려운 이야기들이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새학년을 준비하게 합니다. ㅠㅠ

시업식을 미뤄야 하는 마음도 한편으로 스물스물 올라오지만....
3월부터 아이들을 맡길곳이 없을 종일반 친구들과
유치원 학교의 정상화를 강조하는 여러가지 공문들은 우리를 한발 한발 앞으로 나아가게 합니다.

교육청에서 오늘도 다음주 자가진단 키트를 가져다 주고 가셨습니다.
아침부터 주말 확진된 친구가 생겼다는 소식을 들으면서..
그래도 자가진단 하고 오는 친구들은 안심되지 않을까 싶은 마음도 성큼 들어 섭니다.
사실 저는 아가들이 자가진단 하는 것도 어려울 것같다는 생각이 있었거든요.. ㅠ

3월 코로나19가 정점을 찍는 다고는 하지만..
유치원은 입학과 시업식을 합니다.
더욱 방역에 힘쓰고.... 철저한 소독하게 우리 새 친구들을 맞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다만 학기초에 계획되어 있던 학급별 간담회는 잠시 뒤로 미루려 합니다.
아무래도 얼굴 보고 이야기 나눌 필요가 있는데.. 아직 어른들의 대면은 어려울 것 같습니다.

2022학년 새학기 모든 덕수 가족이 우리 아이들을 위해 관심과 기도로 함께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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