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2-02-04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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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한주를 마칩니다.

좀 길었던 연휴를 마친 우리 친구들이
이틀동안 밝고 씩씩하게 지내며 짧은 한주를 마칩니다.
각반 선생님들은 얼마 남지 않은 하루하루가 아까우신건지..
매일매일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주시고
격려하고 지원하며..
우리 아이들에게 힘을 주는 마무리를 하고 계시는 것 같습니다.
아이들도 끝까지 열정을 불태우며 신나게 생활 합니다.
예전에는 제방에도 매일 들락 날락 대더니..
다 컸다는 건지.. 바쁘다는 건지... 들여다 보지도 않습니다. ㅋㅋ
그만큼 교실이 즐겁고... 열심히 지내고 있다는 거지요..

아직도 영하의 날씨...
봄기다림이 꽤 길어지는 것 같습니다.
추워서인지... 코로나 때문인지 결석생도 많은 편이네요.. ㅠㅠ
그러나 우리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는 것은 그 무엇보다 중요하니
여러 학부모님들의 상황에 따른 적절한 대처도 감사 드립니다.

예전에 볼수 없었던... 확진자의 숫자들...
여기 저기서 들려오는 감염병 이야기들에
걱정되고 불안한 마음이 증폭 되지만
지금까지도 열심히 방역수칙 지키고..철저한 생활을 해 왔으니
이 또한 우리 모두 이겨내리라 믿습니다.

봄을 기다리는 2월 첫 주말도
모든 덕수유치원 가족들이 평안하고 안전하길 손모아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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