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한주는 반별로도 바빴는데요..
각 반은 한번씩 체험 활동을 한다지만..
저는 또 전체를 보다 보니 누군가 들어오고.. 누군가 나가고 할 때마다 더 맘이 분주한 한주였습니다.
그러던중 오늘은 바쁨의 끝판왕이네요.. ㅋㅋ

평상시 같으면 나라사랑의 날을 안에서 했을 것을
진달래, 목련은 예향제에 초대를 받아 그곳에서 나라사랑의 날을 경험했지요
전통 마당과 집 안에서 우리 놀이를 체험하고 온 진달래, 목련..

개나리와 무궁화는 원내에서 우리 떡에 대한 나라사랑의 날을 진행했는데요..
드디어 1년 내내 키워온 벼를 수확해서...
쌀알들을 만나고.. 그걸 빻는 경험까지 했다네요... ^^
그리고 쌀가루로 만든 우리 떡의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넘어가서..
우리 떡 먹기 체험 까지.. ㅎㅎ...
평상시도 떡보들이긴  한데... 그렇게 하고 먹으니.. 더 맛있게 많이 먹은 것 같습니다. ^^
살아있는 체험 교육이였지요.. ㅎㅎ.. 우리 선생님들의 센스. ^^..


가장 가을을 만끽했던 한주를 마감합니다.
뒷산의 낙엽이 이젠 많이 떨어져 가고 있습니다. 다음주는 엄청 추워 진다니.. 가을과 인사해야할 주말 인것 같습니다.
오늘 가정통신문에는 교원능력개발 평가 안내가 보내졌습니다.
홈페이지에도 팝업창으로 바로 들어갈 수 있도록 해놓았구요.. 올해부터는 모바일 서비스도 된다니 쉽게 접근해서 참여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간은 한 2주 되지만... 모든 학부모님들이 꼭 참여 하셔서
선생님들과 유치원에 격려 말씀도 해주시고.. 또 필요한 내용도 적어 주셔서 유치원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함께 해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 이번 주말도 모든 덕수 가족이 건강하고 평안하시길 기원 하며
다음주 뵙겠습니다. ^^

공문) 전환기 학부모교육 특강

깊어가는 가을만큼 놀이의 깊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