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일 어두운 낯빛으로 꾸물럭대는 하늘에
끊임없이 오락가락하는 가을비를 보고 있습니다.
짬짬이 친구들이 얼굴을 내밀며 밖을 내다 보지만
오늘 바깥 놀이는 쉼 입니다. ㅎ
(아.. 진달래반 밥먹기전 살짝 놀이터에.. ^^... 무궁화반 밥먹고 잠깐 줄넘기 들고 마당에 갔다 왔네요..ㅎ)

2학기에 들어서는 첫주.. 쉼없이 성실히 달려온 친구들에게
휴식의 주말이 다가 옵니다.
4단계이고.. 사회적으로 코로나19 감염율이 여전 하지만.
모두 건강하게 하루 하루를 살아내는 우리 아가들이 기특하기만 합니다.

긴장하고 조심하는 학부모님들과
끊임없이 원내 방역에 힘쓰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감사할 다름입니다.
바쁜 한주를 마무리하고 쉼이 되는 주말 입니다.
모두에게 충전되는 .. 그리고 다가오는 환절기를 잘 이겨 낼 수 있도록 힘내는 날이 되길 기원 합니다.

덕수 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평안하세요.. ^^
 

공문) 교육감 서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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