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1-08-20 14:33
  • 6,973

다음주 부터 진짜 2학기

개학이 있었던 이번주 까지는 1학기의 마무리였고..
다음주 부터 진짜 2학기가 시작 됩니다.
버스 시간표가 달라지는 친구들도 생기고
수업시작이 9시 30분에서 10시 시작으로(또는 10시에서 9시 30분으로)달라지기도 하며
집에가는 시간이 앞뒤로 변경되기도 합니다.
한 교실을 쓰는 5세와 7세는 변동이 없지만..
목련반과 진달래는 다음주 부터 교실도 바꿔서 생활합니다.
두 학급의 선생님들은 또 새 교실에서 새로운 분위기에 아이들과 함께 하기 위해
어제 오늘 아주 분주 하십니다.
아이들의 신발장이나 가방장의 이름표도 바꿔 주시고
각반 아이들의 요구나 분위기에 맞춰 교실 셋팅도 움직여 주시네요
달라진 교실과 장난감 속에서 6살 친구들은 더욱 즐거운 2학기가 될 것 같습니다.

오늘 방학동안 못만났던 특성화 선생님을 보더니..
"야~~ 장구 선생님이닷... 선생님 반가워요... 오랜만이예요.. 보고싶었어요" 인사할 줄 아는 아이들을 보면서
정말 많이 의젓해진 친구들을 느낄수 있네요..
특성화 선생님들도 너무 반가워 하며 감동하셨습니다.... ㅎㅎ

다음주 부터 바뀐 시간표.. 꼭 기억해 주시구요
혹 할머니, 할아버지가 버스를 태운다면 잊지말고 전달 부탁 드립니다.
변경된 시간표는 자료실에 탑재 되어 있으니 수시로 확인 가능 하십니다.

파란  가을 하늘이 빛나는 가운데
우렁찬 매미들의  마지막 합창이 정원을 가득 채우는 금요일 입니다.
주말 우리 아이들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푹 쉴수 있도록 도와 주시고..
다음주 진짜 2학기 시작으로 만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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