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1-08-17 11:47
  • 7,346

불쑥 커버린 반가운 얼굴들

개학날 아침 설레는 마음으로 아이들을 맞습니다.
에듀케어로 매일 본 친구들도 있었지만..
오랫동안 못본 친구들도 많으니까요..

아.. 너희들이 정녕 유치원 생이 맞느냐? .. 싶을 정도로 불쑥 자라서 들어오는 무궁화반 친구들을 보며 일단 깜짝 놀라고... ㅎㅎ
진달래, 목련 친구들도 '뭘 먹고 이렇게 컸니?' 라고 물어볼 정도로 의젓하게 자라서 들어 옵니다.
귀여운 개나리도 이젠 얼굴에 젖살이 쪼금 빠져 아가티를 벗은 친구들이 많네요,.. ㅎㅎ
결석생 4명을 제외하고는 훌륭한 출석률을 자랑하는 덕수유치원 친구들 입니다. ㅎㅎ...

건강하게 무럭무럭
안전하게 쑥쑥
신나고 즐거운 2학기를 향해 달려가기 시작 합니다.
응원해 주시고.. 격려해 주시고... 함께 해 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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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일은 우주반 이유진 선생님 댁내의 장례가 생겨 이틀간 상결입니다. ㅠㅠ..
개학날 부터 함께 하지 못한 안타까움이 있지만... 장례를 잘 마치고 돌아오시길 기도 합니다.
그러다 보니 오늘 내일 이유진 선생님의 업무는 모든 교직원이 나누어 맡습니다.
개나리 특성화는 담임 선생님이 진행 하시구요
우주반은 무궁화, 진달래, 목련 선생님이 나누어 수업을 맡으셨습니다.
이해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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