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덕수유치원 진달래반 한의원을 방문 했습니다.
며칠 전부터 준비했던 큰 놀이 판이 열렸네요.. ㅎㅎ
뜸 치료도 받고
침 치료도 받고
좋은 뜸을 도윤 선생님이.. 안아픈 침을 하은 선생님이 놓아 주셨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한약 봉지도 받았어요.. 집에가서 다려 먹으래요.. ㅋㅋ
옆에 은박지는 공진단이랍니다. ㅎㅎ..
큰거는 더 피곤할 때 먹으라고 주네요..
지호 약사님이 귀속말로 제리가 들어 있다고 설명해 줬어요.. 하맛터면 버릴뻔.. ㅎㅎ...
점심 먹고 먹겠다고 약속하고 나왔어요. ㅎㅎ...
목련반 친구들까지 들어와서 시끌벅적한 진달래 한의원 ㅎㅎ..

물론 옆에는 또 다른 병원들도 있었어요..
한약 받고 나오려는데.. 갑자기 수술을 받아야 한다며..
한율 선생님은 저를 눕혀놓고 칼을 배에 대시더라구요.. ㅎㅎ...
물론.. 금방 끝나는 수술이였지만..
푸른 수술복에 마스크 까지 .. ㅎㅎ... 잠깐 서늘한 수술실이였어요. ㅎㅎ..
함께하는 교생선생님들도 아이들의 연기력에 감탄하는...
즐거운 진달래 병원 놀이네요.. ^^

감나무가 품은 둥지

유치원 옆 건축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