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1-06-28 13:38
  • 8,131

아주 용~~한 병원을 소개 합니다.

환자가 예약을 잊어버리면 찾아오는 서비스..
모든 환자 무료 진료 
무료 약 처방 ㅋ

오늘은 목련반에 덕수 병원이 열렸는데요
전 원생의 진료가 무료로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ㅋㅋㅋ
반별로 들어가 약까지 타가지고 나오네요..
저는 오늘 병원이 열리는줄 잊고 있었는데
점심먹고 텃밭에 들렸다가 오니
강** 의사선생님이 제가 예약 환자였다며 빨리 오라고 손잡고 데려 가시네요.. ㅋㅋㅋ

텃밭 풀뽑고 와서 허리 아프다고 하니.. 바로 정형외과로.. ㅋ
배** 선생님의 탁월한 진료..
허리에 직접 시술을 .ㅋㅋㅋ
마음과 정성이 통했는지.. 허리가 시원하더라구요. ㅎㅎ..

만병통치약- 초콜릿 영양제-를 받고 싶었지만..
저는 약은 필요 없다며.. 처방전이 없어 약은 못받았어요.. ㅋㅋ.
오늘 덕수 병원에 어찌나 만원사례인지..
무궁화.. 진달래.. 개나리.. 돌아가면서 시끌벅적 입니다. ㅋㅋ

가방에 약봉투가 있다면...
저녁 밥을 먹고 먹어야 하는 초콜릿 영양제임을 상기시켜 주셔요 .ㅎㅎ...
귀여운 의사와 간호사 선생님들의 심각한 표정과
약을 받고자 노력하는 열띤 환자의 연기력이 빛을 발하는 목련반 교실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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