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1-06-24 11:44
  • 8,033

노래 좀 해 본 개나리의 도전^^

오늘은 귀여운 개나리 친구들의 동요잔치가 있는 날입니다.
작년에는 코로나로 이 마저도 포기 했었죠..
그러나 올해는 마스크를 쓰고 진행하기로 결정하고
몇주 전부터 열심히 연습하는 소리가 들리더니..
오늘 드디어 무대위에서 진달래 형님들을 관람객으로 모셔 놓고
박수를 받으며 발표를 했습니다.

아이들의 두근댐이 멀리있는 저에게 까지 들릴 정도로
약간은 긴장한 모습이였어요 ^^
마스크를 쓰고 노래 하려니 숨쉬기도 어려웠을 것  같은데
의젓하게 처음부터 끝까지 노래하는 개나리
어떤 친구들은 노래방을 좀 다녀본 솜씨로 ^^.... 마이크까지 잡고 멋지게 불러서
모두 깜짝 놀라는 동요 잔치였어요

부끄러움과 떨림을 이겨내고
자신의 실력을 자랑해 낸 모든 개나리 친구들에게 칭찬의 박수를 듬뿍 보냅니다.
매년 한명 정도는 못하겠다는 포기자기 있었는데..
올해는 그런친구가 한 명도 없다고 선생님과 함께 웃었어요
역시 올해 개나리 대단합니다. ㅎㅎ...

집에서도 많이 많이 칭찬해 주셔요
친구들의 동영상은 메일로 받으셔서 가정에서 볼 수 있다고 하네요.. ^^
이시기의 그런 모습은 이  때 밖에 볼 수 없는 귀한 모습이기에 함께 나눕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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