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1-04-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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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향가득 정원




탐스러운 봄 꽃들이 흐드러지는 일관정입니다. 
대문을 넘는 순간 하얀 조팝 나무에서 풍기는 꿀내음이 저절로 우리를 불러 드립니다. ㅎ
정원에서 오색동산을 올려다보면 벚꽃으로 하얀 동산이 보여집니다.
바람이라도 불라치면 흰눈이 펄펄 내리듯 꽃비가 떨어집니다.
봄의 정취 아름다운 덕수 유치원 입니다.

이 좋은 날을 밖에서 즐기는 우리 아이들은 봄의 요정들 같습니다.
교실에서의 놀이로는 부족한 우리 아이들은 바깥 놀이터에 멋진 무대를 만들어 놓고
친구들을 초대하여 동극 공연을 합니다. ㅎㅎ..
멋드러진 아이들의 연기를 상상하며 사라지기 전에 담아 둡니다. ㅎㅎ


사랑스러운 봄날 덕수정원의 풍요로움은
꽃들과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정성에
더욱 아름답게 빛납니다.

4월 더욱 빛나게 피어날 우리 친구들의 자람을 응원하며
평안하고 건강한 주말 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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