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12-01 11:05
  • 11,774

배려

날씨가 추워진 관계로 요기.. 조기.. 감기 소식이 들려 옵니다.

때가 때인지라... 콧물과 기침 만으로도 다시한번 돌아 보게 되고.

아이들의 눈빛 살피고 체온계를 찾게 됩니다.

선생님들의 긴장감은 예년보다 훨씬 높습니다.

 

찬바람이 불면서 결석하는 친구들도 늘고 있습니다. ㅠㅠ

지난달 평균 85명 내외의 우수한 출석율을 자랑하던 친구들이

인근 초등학교 확진자 소식 그리고 여기저기 늘어나는 감기기운에.. 70명대 초반의 출석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어머님들이 아이들의 건강 상태를 보시면서 서로 많이 배려해 주고 계신다는 생각에 감사 드립니다.

 

그럼에도 어제 학부모님 건의가 있었습니다.

서로 아이들 건강에 유의 하면서 출석할 수 있도록 부탁 드린다는 의미였습니다.

유치원에까지 약을 들고올 정도면 증상이 꽤 있다는 건데.. 증상이 있는 상태로 원에 보내는 것은 서로 피해야 한다는 의견이셨습니다. 모두 동의 하시죠?

 

또 아침마다 건강상태 자가진단 앱을 성실하게 진행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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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가율이 저조하다는 공문을 받을 때 난감합니다. ㅠㅠ...

아이들 건강 상태에 관심을 가져 주시고..

덕수 모든 가정이 서로 배려 해 주셔서

이겨울 우리 친구들이 건강하고 평안하게 지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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