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11-11 16:05
  • 11,514

결연함에 목청 터질뻔.. ^^



훌라우프.jpg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한** 군의 편지 입니다.

오전 훌라우프 대회가 끝나고 쓴 편지라네요.. 애궁.. 저도 듣고.. 마음이 ㅠㅠ..

선생님들도 맘아파서.. ㅠㅠ..

에듀시간까지 연습이 계속 됩니다.

모든 선생님들의 응원을 받아..

우리 한군은 오후 3시 30분 드디어 성공을 합니다. ㅋㅋ..

20번이 뭐예요... 40번 돌렸어요. ㅋㅋ...

상기된 얼굴과.. 흥분된 표정을 감출수 없고.

저랑 선생님들 모두 환호성을 외쳤습니다. ㅎㅎ..

 

오늘은 모과차를 먹든.. 도라지차를 먹어야 할 것 같습니다.

응원하는 마음 만큼.. 큰소리로.. 모든 친구들의 훌라우프 돌리는 수를 세주고 났더니..

목이 깔깔하고 아픕니다. ㅋㅋ..

그래도 기분은 너무 좋습니다.

 

나머지.. 두명... 내일 보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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