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11-06 17:56
  • 11,204

즐거웠던 한주를 마감합니다.

이번주는 모든 반이 즐거운 나들이 있는 주간이였습니다.

갑자기 추워져서 바람을 맞고 온듯한 진달래반이 좀 걱정 스럽긴 했지만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잘 다녀 온것 같습니다.

친구들이.. 너무 좋았다고.. 또 가고 싶다고 했다네요

유치원 놀이터 보다 넓고 새맛인 환경이 우리 친구들을 더욱 즐겁게 했겠죠..

 

선생님들은 연수로 분주한 한주를 마무리 했습니다.

더욱 연구하고 발전하시고.. 우수한 수업력을 갖추신 선생님들이 되리라 생각 됩니다. ㅎㅎ

 

가을 열매 무르익듯

우리친구들의 생각도, 말도, 친구랑 함께 하는 마음도 무럭 무럭 자라는 가을인것 같습니다.

어찌나 의젓한지... 벌써 이렇게 컷나 싶을 때가 많습니다.

저를 붙잡고 조근조근 설명할 때도 많고.. 자기 마음을 이야기 해 줄 때도 많습니다.

손 소독, 마스크 쓰기는 우리 아이들에게 이젠 어려움이 아닌것 같이 아주 익숙해 졌습니다.

우리 아기들 힘들어서 어떻하나? 하는 마음도 있지만. ...덕분에 올해는 감기, 수족구, 수두 등의 돌림병이 한번도 없음을 생각하며 긍정적인 마음으로 다잡아 봅니다.

 

끝까지 모든 덕수 어린이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지낼길 기도하고 또 기도합니다. ^^

덕수가족 모두 평안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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