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과 향이 느껴지시나요??
일관정에 놀러갔다온 목련반 친구들이
모과를 들고 들어와 자기네 교실에는 많다고 제 방에도 좀 나눠 줬어요
방안 가득 모과 향이 그윽 합니다. ㅎㅎ
가을이 성큼 제방에 들어온 것 같습니다.
목련반의 오늘 공동 작품 사진도 올립니다.
나뭇잎을 그렇게 밖에서 가지고 놀더니.. 그것만으로 부족했는지
교실로 들어가는 나뭇잎 길을 만들었더라구요..
그리고는 들락 날락.. 낙엽을 밟는 아이들..
오늘은 가을이 성큼 안으로 들어온 것 같습니다.
쌀쌀한 날씨속에 멀어져 가는 가을이 아주 아쉬는 날이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