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10-29 17:34
  • 10,907

몰래온 손님들 ^^

시화전이 그렇게 궁금하셨는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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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사님이 저녁에 불을 잠깐 켜주시길래 올라갔더니..

아이들 작품에 언제 누가 붙여놨는지 모를 젤리랑 과자가 대롱대롱... ㅎㅎ..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작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셨겠죠.. ㅎㅎ..

누가 그랬는지 알수도 없고.. ㅋㅋ..

그래도 감사하더라구요..

 

혼자 보긴 아까운 시화전을 퇴근전 한번 더 올려다 보고

마음과 눈에 듬뿍 담고 갑니다.

각반 홈에 올라간 사진으로.. 배부되는 책자로.. 내일 만나게 되실 실제 작품들로 함께 느끼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

 



Comment

이수맘 20-10-30 11:41
이수가 길 안내해줘서 처음 가봤는데 너무 좋더라구요♥️ 아이들 고사리손으로 했다니 너무 귀여워요^^
원장 20-10-30 13:41
그렇죠? ... 우리끼리 보기에는 너무 아깝죠??
아이들 작품을 담는오색정원도 절정을 이뤘어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