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화전이 그렇게 궁금하셨는지요.. ㅎㅎ..
집사님이 저녁에 불을 잠깐 켜주시길래 올라갔더니..
아이들 작품에 언제 누가 붙여놨는지 모를 젤리랑 과자가 대롱대롱... ㅎㅎ..
아이들의 사랑스러운 작품을 그냥 지나칠 수 없으셨겠죠.. ㅎㅎ..
누가 그랬는지 알수도 없고.. ㅋㅋ..
그래도 감사하더라구요..
혼자 보긴 아까운 시화전을 퇴근전 한번 더 올려다 보고
마음과 눈에 듬뿍 담고 갑니다.
각반 홈에 올라간 사진으로.. 배부되는 책자로.. 내일 만나게 되실 실제 작품들로 함께 느끼는 귀한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