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10-16 17:11
  • 12,560

가을이 깊어 가고 있습니다.

푸르름을 자랑하던 은행나무가 점차 노란옷으로 갈아 입고 있고

동산 넘어 보이는 단풍들이 하나둘 붉게 물들어 가고 있습니다.

매일 매일 높은 하늘과 시원한 바람이 놀이하는 우리 친구들을 더욱 신나게 만들어 주는 하루 하루가 계속 되고 있습니다.

학급에서는 조용히 조용히 그러면서도 분주하게 시화전 준비로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구요

또 한편으로 저와 선생님들은 내년을 준비하느라 이것 저것 손대며 바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내년 이야기는 아직 멀었는데... 유치원은 신입생 모집 준비를 지금 부터 해야 되더라구요..

11월이면 처음학교로가 열리니 그전에 모든 일들을 준비하고 처음학교로 등록을 시작 해야 하거든요

아마 오늘 아이들편에 내년진학 신청서가 배부되었을 텐데요..

다음 주 보내 주시면... 처음학교로에 우리 아이들을 올려 내년도 재원생 자리를 확보해 놓고 신입생 등록을 받을 수 있게 합니다.

이것 저것 준비하다보니. 유치원 안내책자 다 써서.. 그것도 새로 만들고..

모바일 홈페이지가 정보 공유와 접근성이 좀 떨어진다는 의견에 .. 모바일 홈페이지도 개선 중이고..

소소하게 바쁜 하루하루를 지냈습니다.

2021년 유치원 입학생이 주변에 있다면 덕수유치원 홍보를 잘 부탁 드립니다. ^^

 

그래도 코로나 관련 거리두기가 1단계로 내려가 유치원에 오는 아이들도 훨씬 많아져서 풍성한 느낌이 듭니다.

아이들이 빠짐없이 등원할 수 있게 됨이 아주 감사한 한주였습니다.

이렇게 좋은날 모든 친구들이 함께 깊어가는 가을 정취 느끼면서

풍성한 놀이로 즐거운 하루 하루가 되길 기원 합니다.

 

날씨가 쌀쌀해 져요.. 모두 감기 조심하시고..

우리 아이들의 건강에도 유의해주셔셔 원생활하는데 지장이 없도록 도와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평안한 주말 보내시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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