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과 학교를 가다 말다하던 올한해

평생 보지 못했던 마스크 쓴 모습으로 종일을 사는 우리 아이들

올해 처럼 뉴스와 정부 발표를 열심히 본적이 없었던것 같은 날들...

매일 매일.. 서로의 건강을 위해 기도하던 시간들..

그렇게 그렇게 코로나 19의 한해를 살면서... 그러면서도 명절은 어김 없이 다가 옵니다.

 

예년과는 좀 다른 명절을 맞아야겠죠...

즐겁고 흥겨운 명절이여야 하지만... 조심하고 유의하는 명절이 되어야 겠구요

가능하면 일가친척도 온라인으로 뵈어야 겠어요..

조금이라도 느슨해지면.. 이 코로나19는 어김없이 그곳으로 침입하더라구요

우리 몇개월째 보고 느낀 바지요.. ^^!

모두 조심해 주시겠지만... 노파심에 몇자 더 투탁 대 봅니다. ㅎ

 

또... 이런 건의도 있었어요

혹 명절에 외지의 일가친척을 많이 만나셨을 경우

며칠 등원하지 않고 아이들 건강상태를 살핀후 등원 하면 좋겠다는 학부모님 의견도 있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건강을 위한 일이니.. 이 또한 유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잠시 쉼이 있는 명절 되시고

덕수 가정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시길 기원 합니다.

유치원은 단풍 담은 10월의 정원에서 신나게 뛰어놀 우리 아이들을 기다리겠습니다. ^^

감사합니다.

 

 

가을이 성큼

우리끼리 민속놀이 한마당 놀이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