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9-28 14:51
  • 12,389

우리끼리 민속놀이 한마당 놀이터

부모님들은 참석하지 못하셨지만..

우리끼리 민속놀이 한마당을 잘 마쳤습니다.

 

한꺼번에 움직이지 않고 영역을 정해서.. 시간차를 두고 놀이에 참여하고

구역도 일관정과 체육실까지 모두 활용해... 학급별로도 충분한 거리두기를 완성 했습니다.

 

우리 끼리도 신나는 풍악소리와 다양한 민속놀이에 땀이 송글 맺이고

고운 한복 자태로 기념사진도 찰칵..

잠시 벗는 마스크에 친구들 웃음짓는 입가에 맺힌 습기와 땀방울이 안스럽기도 했지만.

씩씩한 덕수 친구들은 뭐든지 열심과 열정입니다. ㅎㅎ...

 

내일까지도 그네와 민속놀이 도구들을 그대로 두고.. 오늘 못다한 놀이를 계속 이어가신다고 하네요... ^^

신나는 마당놀이로 한가위를 맞이 하는 덕수친구들 입니다. ㅎㅎ

 

 

Comment

서라온mom 20-09-28 15:09
아ㅜㅜ 주머니에 엽전 차고 원장님 지짐 사먹는 재미가 있었는데ᆢㅎㅎ 라온인 아침에 곱게 한복 차려입고 장구연주 신명나게 하고 등원했답니다.^-^
원장 20-09-29 00:03
아... 20년간 팔아오던 부침개... 오늘 왜이렇게 썰렁하고.. 뭘 안한것 같지... 했더니.. 그거였어요^^
막 생각이 났는데.. 라온이 엄마 댓글보고 .. 더 명확해 졌네요.. ㅋㅋ..
담번에는 어떻게 하든.. 이날은 다시 마당에 기름냄새 넘쳐나게 부쳐보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