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게 그치지 않고 비바람이 치더니..

간만에 푸른 하늘이 빼꼼 얼굴을 내비치는 금요일 저녁이네요..

아주 반갑습니다.

 

비가와도 우리 덕수 친구들의 놀이 열정은 곳곳에서 묻어 나는 한주였습니다.

복도에 진달래반 친구들이 만들어 놓은 전시장이 멋져서 몇컷  찍어 올려 봅니다.

자랑하고 싶은 담임 선생님이 아이들이 설계를 하고 그대로 만들어 봤는데..

작품과 설계그림을 보여 주면서... "진짜 비슷하죠?" 라며 침이 마르게 자랑하시네요.. ㅎㅎ...

그리고 보니 정말 그럴뜻 하더라구요..

멋진 건축가나.. 작가... 디자이너들이 될 것 같습니다.

평면과 입체를 연계하여 구성할 수 있는 능력으로 우리 친구들의 인지발달이 얼마나 즐겁고 흥미로운 놀이속에 진행되고 있음을 볼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습니다. ㅎㅎ..

 

 

 

 

 

 

 

주말을 맞이 하여 며칠 휴가차 결석하는 친구들도 있고

장마철 기온차에 몸이 좀 아픈 친구들도 생기는 것 같습니다.

방학까지 남은 한주...

우리친구들이 열정을 다할 수 있도록

건강하고 쉼이 있는 주말 되길 기원 합니다.

덕수가족 모두 평안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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