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7-15 14:45
  • 12,644

작품 산책

전철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면

올망졸망 판자집 담을 지나게 됩니다.

조금만 더 올라가면 작은 연못이 나옵니다.

연못에는 돌돌 돌아가는 물레방아가 있습니다.

졸졸대는 시냇물을 따라가면

큰 연못.. 그 안의 물고기들이 놀고 있습니다.

아 그 옆에는 아재들이 좋아하는 낚시터도 있지요...

그리고

멋진 아쿠아리움을 만나게 됩니다.

커다란 돔을 따라 걸으면 하늘에도 옆에도 나랑같이 춤추는 물고기를 볼 수 있습니다.

고기들이 튀어오르는 물길을 따라 내려오면

신나는 열기구 탑승장을 만날 수 있습니다

 

7월 중순 우리 친구들의 작품 산책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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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들어오기전.. 교실을 한번씩 둘러보는데..

이 멋진 산책을 저 혼자 하기 아까워.. 사진으로 함께 보여 드려요..

선생님들의 사진은 아이들 중심으로 올리시는데..

우리 아이들이 없어도 남긴 흔적이 그렇게 사랑스럽기만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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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수연mom 20-07-15 15:47
좋아요 버튼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지각으로 직접 원 입구서 조금만 보았는데..아이들 작품이 이리 멋져보일 수 있는가 생각이 들었습니다. 항상 뒷받침 해주시는 선생님들 노고에 깊은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