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는 아니지만... 아이들 활동을 모두 볼 수는 없기에
저도 어머님, 아버님들 처럼 우리반 이야기 창에 들어 갑니다.
선생님들이 제출하는 일지를 통해 아이들의 놀이 시작과 구성... 교사의 지원.. 놀이의 발달 등에 대한 내용들을 만나면서
생각지도 못한 우리 아이들의 능력을 발견하고 깜짝 놀라기도 하고..
내일은 또 얼마나 자랄까 하는 기대감을 갖기도 하지만..
매일매일 홈페이지에 올라오는 내용을 통해 더 빨리 많은 것을 보기도 합니다. ^^
또 그 뒤에서 아이들의 놀이를 조력하고 생각을 넓혀주고... 지원해주는
우리 선생님들의 노고를 발견하며... 개정누리과정을 멋지게 수행해 내시는 올해 우리 선생님들이
정말 대단하고 저력이 있구나.. 하는 감탄과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이 철철 넘치는 것이 보여 감사한 마음 가득입니다.
지난주에 아이들과 선생님들의 흔적을 보면서... 반마다 댓글을 달고 나왔는데요.. ^^
선생님들이 매번 올려주시는 글에 비해.. 보시는 분들의 무반응(?)이 쫌 아쉬웠습니다.
ㅋㅋ... 나같은면 리플 안달면 사진 올리는 것을 훨씬 줄였을 것을... ㅋㅋㅋ....
언제나 성실하신 우리선생님들...ㅎㅎㅎ..
오늘 진달래반에 시* 아버님.. 다* 어머님의 리플을 보면서 너무 반가워 몇자 올려 보기로 합니다.
매일은 아니더라도... 돌아가면서... 가끔... 잘봤다는.. 혹은 사진 잘 다운 받고 있다는 ... 댓글 하나씩만 올려 주셔도 우리 선생님께 힘이 되지 않으까요?? (부담될려나??? .. ㅎㅎ)
사실 홈페이지 운영은 교사의 필수 업무는 아닌데...
다른 선생님들보다 아이들을 사랑하는 마음에... 학부모님과 함께 하고 싶은 마음에 더 하는 일인데..
라는 마음이 들면서... 쌍방 통행을 부탁 드리고 싶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의 많은 관심과 격려 부탁 드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