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6-12 17:28
  • 12,240

밖은 어떻듯.. 우리들의 즐거운 한주를 마감합니다.

TV며 인터넷이며..

조금만 눈을 돌려도 확진자 이야기로 가슴이 벌렁 벌렁하고..

요 며칠은 유아들도 확진자가 생긴다는 소식에 안타까운 요즘이지만..

우리 아이들은 그저 즐거운..

덕수 울타리 안은 그저 행복했던 한주가 지나갑니다.

 

아이들이 즐거운 생일 잔치 날은 79명이 등원으로 평상시보다 10명이 더왔길래..

선생님이 숫자 잘못센줄 알고 교실로 쫒아 올라가기 까지 했었습니다. ㅎㅎ..

생일잔치의 흥겨움이 집에만 있던 우리 친구들을 다 불러 모았더라구요.. ㅎㅎ..

 

잘 놀는 아이들이 건강하고..

자유롭게 노는 친구들이 정서적으로 안정되 있어서인지.. ㅎㅎ

요즘 덕수유치원 친구들은 정말 멋진 모습만 보입니다.

밖에서 들리는 소리가 싸우거나 우는 소리 보다는

배려하는 대화 소리.. 인사하고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들려

혼자 앉아 있으면서도 미소짓게 됩니다.

 

교실의 면면을 홈페이지 사진을 통해 보면서

한주동안 잘 지내준 친구들이 이뻐서.. 모두 댓글을 달고 나왔습니다. ㅎㅎ..

이번 주말은 친구들의 건강을 위해 푹 쉴 수 있도록 배려해 주세요..

또 힘나는 반찬도 준비해 주실꺼죠?? .. ㅎㅎ..

그래야 또 한주를 신나게 지낼 수 있을 테니까요..

덕수 가족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주말 보내고 다음주 뵙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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