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5-29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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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6월을 꿈꾸며..

개학하고 3일

오늘 입학식을 못한 신입생에게 이제서야 입학허가증을 배부 하였습니다.

제대로된 입학식은 못했지만..

그래도 사진이라도 남겨야지 싶어... 한명씩 이름 불러 입학허가증을 나눠주었습니다.

비록 마스크를 쓴 사진이지만... 이 또한 어느땐가는 추억이 되어 웃으면서 이야기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여기저기 걱정스러운 기사들로.. 맘은 어수선 하지만..

그래도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한 3일은 즐거움 가득이였습니다.

우리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3일이였길 ...

그리고 이젠 우리 아이들과 함께 하는 6월을 꿈꿉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우리 모두 좀더 열심히 방역하고 주의 하는 하루 하루가 필요할 때인 것 같습니다.

예전 주말 글에는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계획해보시라는 글도 남긴적 있지만..

이젠 집콕하며 안전한 주말을 부탁 드리게 되네요.. ^^!

 

다음 주 부터는 특성화도 시작 하게 되어

좀더 늦게 가는 친구들도 생길 것 같습니다.

일상이 그리도 그리웠던 지난 삼개월을 생각하면

두근대며 6월을 기다리게 됩니다.

아이들 가방에 엄청난 안내문들이 배부 되었더라구요.. 묵직한 가방으로 갔을 텐데요..

하나씩 잘 읽고 협조해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또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문자나 홈에 글을 남겨 문의 해 주시면 친절히 답변 드리겠습니다.

 

그럼 모두 건강하고. 평안한 주말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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