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장
  • 20-05-28 11:14
  • 12,900

혹시나 하는 노파심에... ^^!

개학을 한 기쁨 마음도 잠시..

마음 구석에 걱정스러운 마음이 늘 함께 하기는 저희나 학부모님들도 모두 마찬 가지라고 생각 합니다.

어제 쿠팡 물류센터와 관련하여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식에

오늘 몇건의 걱정스러운 문자를 받았습니다.

혹시 우리 덕수 가족중에 관련자가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질문이셨습니다.

부모님의 직업은 개인정보라 저희가 수집할 수 없죠.. ㅎㅎ..

그러나 오죽 걱정스러웠으면 문자를 보내셨겠나 싶었습니다.

 

그저 철저한 생활방역으로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밖에 없음을 다시한번 강조 드리고자 몇자 투닥 댑니다.

혹시가 가족중에 관련된 분이 계시다면 철저한 자가격리 해 주시고

이제는 어디서 걸렸는지 모르는 상황들이 자꾸 들려오니..

우리 아이들이 접하는 모든 상황을 잘 통제 해 주시고.

가족 한사람.. 한사람이 모두 방역의 주체임을 잊지 마시고 꼭 지켜 주시길 부탁.. 부탁 드립니다.

 

개학 후 학교에서는 열이나면 무조건 코로나 19 검사를 받도록 한다는 군요..

형제 중에 학교에 간 경우도 또 예의 주시해서 살펴 주시고

열이 있다거나.. 컨디션이 안좋은 형제나 가족이 있을 경우 일단 등원하지 말고 지켜봐 주시길 당부 드립니다.

 

유치원도 방역과 유아 안전에 더욱 유의하겠지만

각 가정에서도 서로가 조심 조심해 주시길 다시한번 부탁 드립니다.

 

Comment